[세컷뉴스] 머릿속에 그대로 간직하고픈 환상의 ‘세계 3대 분수쇼’
[세컷뉴스] 머릿속에 그대로 간직하고픈 환상의 ‘세계 3대 분수쇼’
  • 보도본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4.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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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지영] 현대의 분수는 과학과 각종 기술의 발달로 인해 과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조명과 음악 등이 활용된 이 분수들은 각종 분수쇼를 탄생시켰는데, 그중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세계 3대 분수쇼를 알아보자.

첫 번째는 엑소의 노래가 울려 퍼졌던 두바이 분수쇼

출처/두바이 관광청 sns

지난 1월, 엑소의 히트곡 '파워'가 세계적 관광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명소 두바이 분수쇼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처음으로 한국 가수의 음악이 두바이 분수쇼의 주제곡으로 선정된 것이다.

두바이 분수쇼는 부르즈 할리파 분수대 광장에서 매일 열린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음악 분수에서 펼쳐지는 이 송에뤼미에르(son-et-lumière, 빛과 음향을 써서 벌이는 공연) 공연은22,000갤런의 물을 한번에 150m 높이(건물의 약 50층 높이)까지 뿜어낸다. 또한 분수 밑에서 쏘아올린 아름다운 빛은 30km 거리에서도 구경할 수 있다.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 물줄기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움직이는 이 분수는 가장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두바이의 관광지로 손꼽힌다. 

공연 시간
금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공연은 오후 1시 및 오후 1시 30분
금요일 오후 공연 오후 1시 30분 및 오후 2시
저녁 쇼는 매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1시까지 30분마다

두 번째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출처/벨라지오 호텔 공식홈페이지

매일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지는 벨라지오 호텔 앞의 인공호수는 2천여 개의 분수 노즐이 음악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낮에 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색색의 조명이 더해진 밤에 보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분수쇼의 배경 음악은 오페라, 클래식, 팝 등 매번 바뀌기 때문에 듣는 재미, 보는 재미를 가져다준다. 무엇보다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라스베이거스의 대표 볼거리라고 할 수 있다. 단,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작동이 중지된다. 

공연 시간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30분마다,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매 15분마다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30분마다, 오후7시부터 자정까지 15분마다
토요일과 공휴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는 30분마다,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는 매 15분마다

세 번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매직 분수쇼

출처/guiaBCN 홈페이지

몬주익 매직 분수쇼는 어두운 밤을 배경으로 한 색, 물, 음악의 환상적인 광경이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이용 가능한 유압 및 조명 요소를 결합해보면 물과 조명의 조합이 약 7,000,000 가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 다채롭고 환상적인 모습 장관에 몬주익 매직 분수쇼는 연간 250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명소 중 하나가 되었다. 분수쇼는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공연시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몬주익 매직 분수쇼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연시간
2018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목/금/토요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018년 6월 1일에서 9월 30일까지 수/목/금/토/일 오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다는 세계 3대 분수쇼. 각 나라를 여행할 일이 생긴다면 여행 코스 중 하나로 화려한 분수쇼 관람을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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