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최지우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최지우와 그의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대중문화평론가는 "톱스타 결혼에 이렇게까지 기사가 안 나온 건 처음이었다"며 "지금까지 모든 분들이 결혼 준비를 하면서 티가 난다. 조금씩 사진이나 영상이 나왔는데 최지우의 경우는 기자들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정말 소문이 안 났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슬리피는 "얼마나 숨겼길래 우리 풍문 기자단이 아무것도 안 나올 수가 있지?"라며 놀라워했다. 홍석천 또한 "너무 보안이 철저하니까 더 최지우 남편 되는 분이 누군지? 도대체 누구길래 이럴까? 이런 궁금증이 주변에 굉장히 많더라"라고 말했다.
한 연예부 기자는 "이런 억측을 하면 안 되지만 너무나 꽁꽁 숨기니깐 이게 아무리 개인의 사생활이고 본인이 원치 않는다고 하지만 그 정도까지 극비는 없었기 때문에 '숨기고 싶은 뭔가가 있는 게 아닐까?'라는 조심스러운 얘기도 사실상 나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최지우는 지난달 29일 결혼식 당일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최지우 남편에 대한 정보는 'IT업계에 종사하는 30대 직장인'으로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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