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데이] 생판 남에서 가족이 되기까지 <당신의 부탁> / 김지영 아나운서
[무비데이] 생판 남에서 가족이 되기까지 <당신의 부탁> / 김지영 아나운서
  • 보도본부 | 홍지수 PD
  • 승인 2018.04.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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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 김지영

지난 2월 개봉했던 영화 <환절기>에 이어, 이동은 감독이 영화 <당신의 부탁>으로 2개월 만에 극장가를 찾아옵니다. 상반기에 연달아 두 편의 영화를 선보인 이동은 감독은 영화계에 주목할 만한 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캐릭터 간의 미묘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풀어내며 일상과 맞닿은 가족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당신의 부탁>을 지금 만나봅니다.

*영화 ‘당신의 부탁’ (4월 19일 개봉)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32살 효진은 그녀의 절친한 친구인 미란과 동네 작은 공부방을 하며 혼자 살아갑니다. 그렇게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효진 앞에 어느날 갑자기 죽은 남편의 아들인 16살 종욱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효진은 오갈 데가 없어진 종욱의 엄마가 되어달라는 당황스러운 부탁을 받게 되죠. 고민 끝에 효진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종욱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새롭게 맺은 가족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회복의 과정을 담백하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특히 2013년 신춘문예에 당선된 시나리오인 ‘당신의 부탁’은 이후 그래픽노블로 발간된 뒤, 이제 영화로 제작돼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제 16회 피렌체한국영화제, 제 6회 헬싱키시네아시아 등에 초청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제 24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에서는 장편 경쟁 섹션 공식 초청 및 넷팩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남겨진 그들에게 찾아온 부탁, 효진과 종욱은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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