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과 컨디션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손목터널증후군의 정의
손목에 위치한 수근관의 압력이 높아져 이곳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손목이 저리거나 손의 감각이 무뎌지는 질환으로 ‘수근관 증후군’이라고 함.

▶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
① 손목 내 압력 증가
② 손목이 불특정하게 꺾여 있는 자세
③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

▶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
① 정중 신경이 눌릴 경우: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의 일부 부분에 감각 저하나, 저림 발생.
② 척골 신경이 눌릴 경우: 소지와 약지의 척측 절반에 감각 이상을 느낌.
③ 요골 신경이 눌릴 경우: 손등에 이상 감각을 느낌.

▶ 손목터널증후군 위험군
① 당뇨 환자
② 갑상선기능저하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질환자
③ 신부전으로 투석하는 환자
④ 반복 작업이나 손목이 꺾인 자세에서 오래 작업하는 작업자

▶ 손목터널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법
① 올바른 자세 유지.
② 업무나 운동 중간 중간에 손목을 돌려주거나 풀어주는 스트레칭.
③ 일정시간이 지나면 휴식 취하기.
④ 손목 사용하지 않을 때 부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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