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디자인 이연선]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8년 4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 곤지암
장르- 공포, 미스터리 / 한국 / 94분
출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줄거리-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 원장실, 집단 치료실, 실험실, 열리지 않는 402호.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 한다.

▪ 바람 바람 바람
장르- 코미디 / 한국 / 100분
출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줄거리-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은 SNS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 '미영'의 남편'봉수'를 ‘바람’의 세계로 인도한다. 하지만 세 사람 앞에 나타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제니'의 등장으로 네 사람의 인생은 걷잡을 수 없이 꼬여만 가는데...

▪ 레디 플레이어 원
장르- 액션, SF, 모험 / 미국 / 140분
출연- 올리비아 쿡, 타이 쉐리던
줄거리-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에서는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제임스 할리데이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긴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

▪ 덕구
장르- 드라마 / 한국 / 91분
출연- 이순재, 정지훈
줄거리-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일흔 살 덕구 할배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들을 위해 할배는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주기로 하고, 홀로 먼 길을 떠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장르- 멜로, 로맨스 / 한국 / 131분
출연- 소지섭, 손예진
줄거리-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 그로부터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하지만 ‘수아’는 ‘우진’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도 그녀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에 젖은 ‘우진’과 그와의 이야기가 궁금한 ‘수아’. ‘우진’이 들려주는 첫 만남, 첫 사랑,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며 ‘수아’는 ‘우진’과 다시 사랑에 빠진다.

▪ 번개맨과 신비의 섬
장르- 가족 / 한국 / 70분
출연- 서홍석, 홍민아, 유수호
줄거리-번개파워를 충전하러 ‘신비의 섬’으로 떠난 번개맨과 친구들. 세상 모든 추억이 모인 ‘신비의 섬’에서 추억의 힘으로 충전을 하려고 하지만 나잘난 더잘난의 방해로 번개맨은 위기에 빠져버리고 만다. 과연 번개맨은 번개파워를 충전하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 레이디 버드
장르-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94분
출연- 시얼샤 로넌
줄거리-‘크리스틴’은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 대신 자신에게 직접 ‘레이디 버드’라는 이름을 짓는다. 아빠의 실직, 엄마의 잔소리, 첫사랑과의 만남, 이별 등 다사다난한 레이디 버드의 삶. 무엇보다 고등학교 졸업반인 그녀는 어릴 때부터 자란 새크라멘토를 벗어나기 위해 뉴욕에 있는 대학 진학을 꿈꾼다. 그녀는 과연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 독립할 수 있을까?

▪ 7년의 밤
장르- 스릴러, 드라마 / 한국 / 123분
출연-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줄거리-인적이 드문 세령마을의 댐 관리팀장으로 부임을 앞둔 ‘최현수’. 가족이 지낼 사택을 보러 가는 날, 세령마을 입구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갑자기 뛰어나온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낸다. 놀란 ‘최현수’는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호수에 아이를 유기한다.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보자 광기 어린 분노에 사로잡힌, 마을 대지주이자 아이의 아버지 ‘오영제’.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판단한 그는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증거를 모으기 시작한다.

▪ 콰이어트 플레이스
장르- 서스펜스, 공포 / 미국 / 90분
출연-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줄거리-멀지 않은 미래. 정체불명의 괴생명체에 의해 주요 도시 대부분이 폐허가 되고 만다. 생존자들은 괴생명체의 위협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어떠한 소리도 내지 말아야 한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장르- 드라마, 멜로, 로맨스 / 이탈리아, 프랑스, 브라질, 미국 / 132분
출연-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줄거리-1983년 이탈리아, 열일곱 소년 엘리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올리버가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기 시작한다. 엘리오의 처음이자 올리버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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