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연인 홀린 매력은 ‘낮져밤져’ 스타일?

[시선뉴스] 신수지와 장현승의 러브스토리가 관심이다.

신수지는 11일 방송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장현승과의 첫 만남부터 열애 공개 당시를 털어놓았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은 신수지를 사로잡은 장현승의 매력에 관심을 높였다. 장현승은 스스로의 매력으로 ‘쿨한’ 성격을 꼽았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장현승은 “저는 리드를 당하는 편”이라면서 “낮이나 밤이나 제가 리드하는 건 많이 없다. 낮져밤져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또 장현승은 "난 나쁜 남자 타입인 거 같다. 어릴 땐 나쁜 남자가 인기 많다고 하지 않느냐. 근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그런 식은 망나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건 아니고"라고 했다.

이어 장현승은 "좋아하는 거 같은데 다 주지 않는다. 그런 밀고 당기기가 제 자체인 거 같다. 사실 전 밀당을 안 한다. 근데 성격상 상대를 쥐락펴락하는가보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장현승은 "좋아는 하지만 무뚝뚝하고 조금은 무관심해보일 수도 있는 타입이라서 저절로 밀고 당기기가 되는 타입인 것 같다. 제 착각일 수도 있는데 제가 막 집착하거나 누구에게 집착을 당해본 적도 없다. 헤어지면 그게 끝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현승과 신수지는 지난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