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고자가 인터넷에 올린 반려견 사진)
지난 9일 30대 여성이 키우던 반려견을 이웃이 잡아먹었다고 신고한 것이 알려져 세상을 경악케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피의자인 이웃은 목을 졸라 죽인 후 음식으로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줬다고 말해 주위를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반려견을 죽인 것도 모자라 음식으로 만들어 먹게 한 이웃에게 현행법은 재물손괴 혐의만을 적용할 수 있어 온라인상에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jjun**** 개 너무 불쌍하다. 진짜 미친거 아니냐? 개를 잔인하게 죽인 것도 모자라 그걸 끓어서 사람들한테 나눠 줬다는게 더 잔인하다. 재물손괴죄 밖에 적용 안 되다니. 법이 엄격하게 바뀌어야 된다” “gy06**** 남에게는 소중한 강아지고 가족 같은 반려동물인데 남의 강아지를 데려다가 잡아 먹는 것은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의 대한 처벌이 강회 되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hond**** 소름 돋는 싸이코 패스. 미세먼지가 아깝다”라는 등 평생을 같이 하는 반려견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먼저 개선되어야한다는 반응들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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