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건강정보! 현대인의 90%가 한번쯤 겪는다는 ‘편두통’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과 컨디션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편두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편두통의 정의
머리 한 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병. 의학적으로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뜻함.

▶ 편두통의 종류와 증상
-무조짐편두통
① 30분 ~ 2시간에 걸쳐 두통 심해져
② 환자의 50% 구토, 90% 구역 증상 호소
③ 식욕감퇴, 설사 등의 증상
-조짐편두통
① 번쩍이는 빛, 지그재그 선이 보이는 시각적 증상
② 언어장애
③ 운동조짐 등
④ 팔, 입 주변 동시에 감각이상
⑤ 혀, 입 주변 감각 이상 동반

▶ 편두통의 예방 및 치료법
① 적당한 운동하기
↳근육 긴장도가 낮아지면 심리적 긴장감도 낮아져 두통 예방에 도움.
② 끼니 거르지 않기
↳공복 길어지면 혈당 공급하는 뇌혈관 수축으로 두통 발생.
③ 카페인 함유된 음료와 식품 피하기
↳아스파탐, 카페인 등이 많이 함유된 커피나 음료도 두통인자.
④ 신체 컨디션 일정하게 유지하기

▶ 편두통에 대한 오해와 진실
① 편두통과 뇌질환은 관련이 있을까?
→관련 없다. 편두통이 있는 사람들이 검사를 많이 하다보니까 우연히 뇌졸중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② 아스피린과 타이레놀의 지속적 섭취는 괜찮다?
→그렇지 않다. 과용시 간이나 신장에 문제 될 수 있다.
③ 월경증후군, 시력감퇴, 축농증 등과 두통은 상관관계가 있다?
→그렇다. 다른 질병으로 인해 두통이 올 수 있으므로 외적인 원인을 명확하게 구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