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이유식, 고구마미음 만들기 [맘마노트]

[시선뉴스 한성현] 아기에게 최고의 음식인 모유. 하지만 아이들이 평생 모유를 먹고 살 수는 없다. 만 6개월이 되면 아기는 모유로는 충분히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게 되고, 이때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하게 된다. 

생후 만 2세까지는 성장과 행동발달, 건강 등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이유식. 초기 이유식 중 고구마미음 만들기를 오늘의 맘마노트와 함께 하세요.

오늘의 요리는 ‘고구마미음 만들기’입니다.

촬영 및 편집 : 한성현, 홍지수 / 구성 : 박진아 / CG : 최지민 / 자문 : 엄마한입 아가한입

재료
쌀가루 15g , 고구마 20g, 물 150ml

만드는 법
*고구마미음 만들기

1. 찜기에 껍질을 제거한 고구마를 넣는다.
2. 찐 고구마를 절구에 넣고 으깨준다.
3. 스테인리스 냄비에 찬물 150ml를 넣는다.
4. 쌀가루 15g과 으깬 고구마를 넣는다.

5. 스페츌러로 잘 저어주며 센 불로 끓여준다.

6. 미음이 한소끔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7분간 끓여준다.

7. 체에 고구마미음을 넣고 스페츌러로 건더기가 없도록 내린다.

*집에서 만드는 쌀가루는?
집에서 만드는 쌀가루는 입자가 굵기 때문에 초기 이유식에서 중기&후기 이유식으로 넘어갈 때 아이가 부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수제 쌀가루 만들기
1. 불린 쌀을 건조시킨 후 믹서에 넣는다.
2. 쌀을 곱게 갈아 준다.

* 수제 쌀가루 사용법
집에서 만든 쌀가루로 이유식을 만들 때 전부 사용하지 말고, 아기가 적응 할 수 있도록 시판 쌀가루와 집에서 만든 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조합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고구마는?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장 운동을 촉진시켜 아이들의 변비를 예방시킵니다. 또한 클로로겐산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촬영협조/자문 - 홈메이드 패밀리 푸드 엄마한입 아가한입
* 제작지원 - 단체티 비싸게 말고 티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