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뺑소니 운전자의 비양심이 조명됐던 '크림빵 사건'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015년 임신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20대 가장이 차량에 치어 숨진 사건이 있다. 이 사건은 이른바 '크림빵 사건'으로 불렸다.
이 사고의 뺑소니 운전자는 징역 3년형을 받았다. 그는 소주 4병을 마셨다고 자백했지만 음주 사실이 입증되지 않아 음주운전이 무혐의로 처리됐기 때문. 이 때문에 여론의 공분이 컸다.
뺑소니나 무보험 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연간 5700명도 넘는 것으로 나타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변경될 시행세칙이 뺑소니 운전자들의 비양심을 줄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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