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MBC ‘나혼자 산다’ 방영 시간엔 어김없이  ‘나혼자 산다’가 화제로 올라 시청률을 떠나 대중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해 주고 있다. 
 
이같은 인기의 비결은 단연 피디의 섭외력이라고 본다.
나혼자 산다(사진=방송화면 캡쳐)
지난 방송들을 통해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연예인들은 다니엘 헤니, 태양, 김사랑, 전현무와 같이 이미 인지도가 있는 유명 연예인과 기안 84나 이시언과 같이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익숙하게 대중들에게 어필된 연예인들이다.
 
섭외를 두고 담당 피디의 뚝심이 보이는 캐스팅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나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황지영 피디는 김혜수와 공유를 섭외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덧붙여 프로그램이 너무 리얼하기 때문에 섭외되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 제작진이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말했다.
 
지난주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1부 10.1%, 2부 11.6%로 두 자릿수를 기록, 시청률이 상승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캐스팅의 결과였다.
 
황지영 피디의 그간 보여준 섭외력으로 ‘나혼자 산다’의 애청자들은 언젠가 프로그램에서 공유와 김혜수를 만나볼 수 있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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