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채영이 자신의 악역 연기 때문에 얽힌 일화를 언급 해 화제다.

이채영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악역 연기를 하면서 벌어진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채영은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구석에서 아이를 몰아세우는데 갑자기 아이가 몸이 굳더니 몸이 뒤로 쓰러지는 거다.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어 이채영은 "병원이어서 바로 응급실에 갔다"며 악역 연기를 위해 삼백안, 사백안을 연구했다고 했다. 그는 "하얀 눈에 까만 눈동자만 보이니까 받아들이는 사람은 무섭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채영은 기절한 여자 아역이 아닌 다른 남자 아역이 자신에게 한 말도 공개했다. 이채영은 "남자 아역이 '왔다 장보리'의 김지영이 너무 잘 하니까 이기고 싶으니 진짜로 화내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채영은 이어 "날 붙잡고 진짜 혼내달라고 하길래 진짜 했더니 애가 울다가 내가 원샷 찍을 때 그만하라고 했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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