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그램] 또 리콜, BMW-벤츠-아우디-폭스바겐 등 인기 독일차 대거 포함
[모터그램] 또 리콜, BMW-벤츠-아우디-폭스바겐 등 인기 독일차 대거 포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8.03.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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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3월, 유독 리콜 소식이 많이 들려온다. 4월을 사흘 남겨둔 지난 29일 수입 자동차들 위주의 리콜 소식이 들려왔다. 특히 이번 리콜에는 BMW-벤츠-아우디-폭스바겐 등 국내에서 판매량이 높은 독일 브랜드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소유 운전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8개 업체, 47,936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는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포드, 페라리,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등 8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80개 차종 47,93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

“BMW 528i 등 화재-에어백 문제”

[사진/국토교통부]

BMW 528i 등 21개 차종 25,732대에서는 블로우바이히터 과열로 인하여 엔진경고등이 점등되고 블로우바이히터(미연소 가스를 가열하여 흡기관으로 유입시키는 장치)가 녹아내려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사진/국토교통부]

또 BMW X5 M50d 차종 70대에서는 차량이 고온 다습한 지역에 장시간 노출 되었을 때,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다카타 社) 내부의 압축가스 추진체 변형으로 인하여 에어백 전개 시 금속파편이 튀어나와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 

리콜 해당차량들은 3월 30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벤츠 CLA 200CDI 등 에어백 임의전개 문제”

[사진/국토교통부]

벤츠 CLA 200 CDI 등 23개 차종 11,882대에서는 조향장치 내 모듈 접지 불량으로 인하여 운전석 에어백이 임의로 전개되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3월 3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및 작업)를 받을 수 있다. 

“CC 2.0TDI / A6 50 TFSI Quattro 등 화재 문제” 

[사진/국토교통부]

폭스바겐 CC 2.0 TDI BMT 등 3개 차종 1,100대에서는 시동모터(제작사 : 발레오 프랑스)의 조립 불량으로 인하여 시동불량 및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사진/국토교통부]

또 아우디 A6 50 TFSI Quattro 등 2차종 5,800대에서는 엔진 룸에서 연료탱크로 이어지는 연료공급라인의 접합부위 균열로 인하여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3월 3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푸조 308 등 엔진오일 누유/엔진 파손 문제”

[사진/국토교통부]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푸조 308 2.0 Blue-HDi 등 5개 차종 526대와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2.0 Blue-HDi 등 2차종 513대에서는 엔진 과열방지 시스템 오작동으로 엔진과열이 발생하여 엔진오일이 누유되고 엔진이 파손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차량은 3월 29일부터 한불모터스(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엔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포드 머스탱 등 에어백 금속파편 문제”

[사진/국토교통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라아(유)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포드 머스탱 등 차종 631대의 차량에서는 고온 다습한 지역에 장시간 노출 되었을 때, 조수석 에어백 인플레이터(다카타 社) 내부의 압축가스 추진체 변형으로 인하여 에어백 전개 시 금속파편이 튀어나와 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 해당차량은 3월 30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에어백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페라리 488 GTB 브레이크 문제”

[사진/국토교통부]

에프엠케이(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페라리 488 GTB 차종 2대의 차량에서는 계기판 모듈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브레이크 디스크 잔량을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하게 되어, 디스크 손상에 의한 제동능력 저하 및 사고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3월 30일부터 에프엠케이(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계기판 모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상 3월의 마지막이 될 듯한 리콜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 결함들은 자칫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에 큰 위해가 될 수 있으니 확인 후 바로 수리 조치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할리데이비슨 투어링 모델 등 19개, 가와사키 ZX-10R 등 2개 이륜 자동차에서도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조치에 들어갔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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