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최지우가 결혼하는 가운데, 그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최지우는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종영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최지우는 "결혼을 해야 한다는 조바심은 없다. 물론 나는 독신주의자도 아니고 아이를 싫어해서 낳지 않겠다는 생각도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사진=인스타일 제공

이어 최지우는 “하지만 지금이 정말 좋다. 이 좋은 시간들 속에서 결혼에 대한 조바심에 쫓기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 최지우는 “20~30대에는 열심히 일했고 앞만 보며 달렸다. 지금은 심적인 여유를 좀 찾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 29일 일반인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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