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북한의 최고위 인사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특급열차가 26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삼엄한 경비와 함께 중국 산당 최고지도부인 상무위원급 간부가 외국의 국가원수, 또는 그에 준하는 귀빈이나 특사들을 만날 때 이용되는 곳인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의 접견으로 미루어 김정은 위원장이나 여동생 김여정이 방중을 했을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이번 특급열차의 방중은 북한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중국과의 논의와 다소 냉랭해졌던 북중 관계 회복을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과연 누가 열차에 타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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