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뿔난 이명박 전 대통령, “범인 빨리 잡아라”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3월 31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수사본부를 찾아가 경찰을 질타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당시 발생한 일산 어린이 유괴 미수 사건을 단순 폭행으로 다룬 일산 경찰서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이어 경찰의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였고 범인을 빨리 잡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당일 일산 어린이 유괴 미수 사건의 범인은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