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_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8년 3월 28일에는 북한이 서해상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평안남도 북쪽 서해상에 떨어진 이 미사일은 운용능력과 미사일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통상적인 훈련으로 추정된다며 계속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3일 전에도 북한이 스틱스 대함 미사일을 발사하려고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어 북한은 서해 남포 해상 일대의 민간 선박에 항행 금지령을 선포하고 스틱스 미사일을 장착한, 유도탄 고속정 1척을 대기시키는 등의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김태영 합참의장은 “NLL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켜야 할 선”이라고 강조하며 북한에 경고했습니다. 북의 단거리 미사일이 발사로 인해 다시 한 번 한반도가 긴장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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