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2018년 3월 마지막 주 육아 정책 브리핑>

-교육-
● 교육부

- 맞벌이 부부를 위한 저녁 상담, 6천 511교 운영
전국 시/도교육청(제주 제외)과 함께 올해 학부모 상담주간을 실시하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중 저녁 상담을 운영할 학교가 6,511교(61.1%)에 이른다.
→ 현재 맞벌이 가구는 전체가구의 약 50% 수준, 이 중 3분의 2는 오후 6시 이후 퇴근
: 현 실정
- 직장인 부모는 학교 방문 시마다 연가 사용
- 연가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나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활용해 교사와 상담
: 저녁 상담
- 조퇴/연가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가 보다 편하게 학교 방문
- 엄마, 아빠가 함께 상담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

● 여성가족부
-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확인해 보세요
4월 13일(금)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35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
→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개인/집단상담, 병원 치료, 기숙형 치유프로그램 등 맞춤형 치유서비스 지원
→ 올해부터는 청소년들이 별도의 정신의학적 질환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추가심리검사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안전-
● 행정안전부
낙석, 미끄러짐…봄 산행(나들이/소풍) 안전사고 조심
포근해진 날씨로 산 등 야외로 소풍 가는 빈도가 늘면서 낙석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봄 산에는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발생하는 낙석과 큰 일교차, 갑작스런 기상변화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
-기온 등 날씨와 소요시간 등 정보 미리 파악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대비해 방수/방풍 처리 된 옷 착용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상황에 따라 체온 조절
-평지의 따뜻한 기온만 생각하고 가벼운 옷차림 선택 금물. 여행지의 위치와 고도에 따른 날씨 대비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낙석 위험 증가 절벽이나 급경사지 지역 등 지양
-응달이나 낙엽 아래는 아직 얼어 있는 경우가 많아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산불 발생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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