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3월 25일에는 선거판에서 수 천 만원의 돈다발이 오가는 현장이 선관위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강원의 여러 지역에 공천을 받은 한나라당 김택기 후보가 선거 운동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겁니다. 비닐봉투에는 5백만 원 현금 다발 2개와 백 만원 묶음 8개 등 모두 4천여 만원이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적발된 한나라당 김택기 의원은 결국 긴급회의 끝에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에서 제명되었고, 어떻게 공천을 받게 됐는지 경위에 대해 조사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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