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23일 즐거운 금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출처_정의당 김종대 의원SNS

1.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 전사자 유가족, 참전 장병, 시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2. 성폭력 혐의 이윤택, 영장실질심사 출석
성폭력 혐의를 받는 연극연출가 이윤택씨가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감독은 "사실도 있고 왜곡도 있다.“면서 ”재판을 통해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3. 국회, 방위사업 개혁방안 세미나 개최
오늘 오전 국회에서 효율적 군사력 건설을 위한 방위사업 개혁방안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4. 2018 KBO리그 개막...동계올림픽 스타 시구
2018 KBO리그 프로야구가 내일 서울 잠실야구장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이 릴레이로 시구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늘 시선픽은 국회에서 열린 방위사업 개혁방안 세미나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정의당 김종대 의원실 주최로 효율적 군사력 건설을 위한 방위사업 개혁방안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종대 의원을 비롯해 방위사업 관련 종사자와 연구원, 현역 군인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김종대 의원은 축사에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방산 설계 자체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라고 토로하며 “이번 세미나가 방산 체계에 있어서 진일보된 혁신과 발전의 계기를 다지는 작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윤대엽 대전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는 “방위산업과 국방 개혁이 시대적 과제라는 측면에서 이번 세미나가 열리지 않았나 생각 된다.”면서 “비교적 젊은 담당자/ 연구원으로 구성된 이 번 세미나가 새로운 결과를 도출해 내지 않을까 기대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외 오늘 방위사업 개혁방안 세미나에서는 현황 및 주요 이슈, 방위사업 혁신 정책 과제, 넌-맥커디 제도 도입 필요성 등 발제를 시작으로 각 실무 담당자와 연구원, 현역 군인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끊이지 않는 방위사업과 국방개혁. 이번 토론회는 물론 실효성 있는 개혁을 위한 소통의 장이 주기적으로 열려 올바른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이상 뉴스를 마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시선뉴스 심재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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