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김지영, 김태웅 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

지난 22일 바른미래당의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한 전/현직 수도권 지방의원 7명을 포함해 786명을 영입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한국당 출신 의원들을 “곰팡내 나는 한국당을 버리고, 바른미래당에서 미래를 찾고자 하는 참신한 원군을 얻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곰팡내가 나 뒤로 빼놨던 분들만 골라 분리수거해주시니, 곰팡내가 없어져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곰팡이’ 공방을 벌이며 강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양당. 과연 영입이 어떤 효과를 보일 지 주목됩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