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폭력조직원이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탈퇴조직원을 무차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전직 야구선수 A씨 등 5명을 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사진_픽사베이]

광주지역 폭력조직원인 A씨 등은 지난달 18일 오전 3시 5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식당 앞에서 조직을 탈퇴한 2명을 무차별 폭행해 상해를 입혔다.

이들은 “조직에서 탈퇴할 때 광주에서 보이면 죽여 버린다고 했다”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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