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김태리의 데뷔 전 에피소드가 다시금 눈길을 모은다.
김태리는 지난 2016년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아르바이트 시절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해당 방송에서 김태리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주인공 혜원처럼 데뷔 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중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가 캐스팅 됐다는 이색 경험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트에서 두유를 파는데, 어떤 카페 사장님이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지 않겠냐고 제안하셨다. 카페 알바에 캐스팅이 된 거다"며 "두유 파는 것에 비교하면 카페 알바는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태리 주연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현재 박스 오피스 4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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