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미/중 관계 다룬 팩트북 발간...우리의 대안 제시

국회도서관은 팩트북 제65호 ‘G2 大충돌 : 미/중의 패권경쟁과 동북아 전략’ 한눈에 보기를 발간했다. 

21세기 양대 초강국인 미국과 중국의 ‘G2 경쟁시대‘ 속 외교, 안보, 경제,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중 간 갈등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권한 강화를 담은 헌법 개정안의 통과 등으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우리가 대응해야 할 국가 현안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 속 미/중의 국력 비교, 양국의 관계 변화, 양국 간의 전략과 주요 쟁점 현안, 국회 논의 및 각계 견해 등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G2간의 갈등과 경쟁의 실상을 자세히 담은 이번 팩트북은 국회의장실을 비롯한 국회의원실, 상임위원회, 정당 등 주요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의회 관련 연구기관, 학계, 언론계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팩트북은 2008년 11월 팩트북 ‘오바마 한눈에 보기’를 시작으로, 전문 사서가 시의성 있는 주제와 관련된 사실 정보를 수집/정리해 ‘한눈에 보기 시리즈’로 발간하는 부정기 간행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