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세계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서울 용산]

[시선뉴스(서울 용산구)] 주말 또는 특별한 날, ‘무엇을 먹을까’하는 고민에 상당한 고민에 빠지곤 한다. 그럴 때 세계음식이 한 곳에 모인 거리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 각국의 음식점이 모인 이태원의 세계음식문화거리. 이곳에서 새로운 음식의 맛과 문화에 한 번, 이색적인 분위기에 또 한 번 기분 좋은 충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는 6호선 이태원역에 위치하고 있다. 더 쉽게 설명하면 이태원의 만남의 장소인 해밀톤 호텔 뒤 편 거리가 바로 세계음식문화거리이다. 

이곳에 방문하면, 세계 각국의 음식점이 즐비해 있어 무엇보다 보는 즐거움에 매료된다. 특히 몇몇 맛 집의 경우 길게 늘어선 줄이 호기심과 함께 그곳에서는 무엇을 먹는지 이리저리 기웃거리게 된다.

각종 음식점은 물론, 주점, 카페, 타로 업체까지 거리에 모여 있는 탓에, 식사부터 후식 그리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간단한 주류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편리함보다 가게마다의 이색적이고 해당 국가의 문화가 담긴 모습이 더 큰 가치로 다가온다.

주말 식사와 디저트, 즐거운 모임이 계획되어 있다면, 이태원의 세계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 끼 식사를 넘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마치 여행을 한 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