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지아를 둘러싼 루머가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이지아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들을 직접 밝히면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당시 이지아는 “외계인설, 트랜스젠더설도 들어봤다”며 “나에 대한 소문들 중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얘기에 가장 상처를 입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

이지아는 “가까웠던 사람이 ‘네가 데뷔전에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눈빛을 보면 이 사람의 의도를 아는데, 내 인생에 대해 다 이야기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아는 “떠도는 낭설들, 악성 댓글도 견딜 수 있었다. 그런데 나와 가장 가까웠던 사람, 나를 제일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던 누군가가 다른 사람 얘기를 듣고 나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는 게 상처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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