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늘(21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일교차가 커 심혈관 질환 환자가 늘어난다.
기온 변화가 심하면 몸의 자율 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혈관이 쉽게 수축하기 때문에 심근경색(심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것) 등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또 겨우내 활동량이 줄었다가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며 심장에 무리가 가는 것도 원인이다.
봄철 꽃샘추위 기승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외출 시 따뜻한 외투를 챙기고,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해야 한다.
이밖에도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생선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또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해야 하며,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을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한편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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