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스윙스가 급격한 체중 감량의 모습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에 그가 풍채 좋은 체격을 유지했왔던 이유가 다시 한 번 재조명된다.

지난 2014년 스윙스는 Mnet '쇼미더머니3' 인터뷰에서 일부러 체중을 늘린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살이 많이 빠졌는데 혹시 다이어트 중인가?"라는 질문에 "제가 일부러 10년 정도 뚱뚱하게 살았다. 여자들한테 인기가 너무 많아서 피곤했었는데 음악에만 전념하자 해서 일부러 뚱뚱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사진=스윙스 SNS

이어 "속으로 저같은 돼지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살 찐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런 소신을 보여온 스윙스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헬쓱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 모습에 공개열애 중인 그가 사랑꾼 면모를 보여왔던 만큼 여성들의 인기를 포기하고 사랑에 올인한데서 비롯된 다이어트인지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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