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10년 전 오늘인 2008년 3월 17일에는 안양 두 어린이,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정  씨가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정씨는 이날 낮까지도 혐의를 부인했지만 두 어린이 실종 당일 대리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소속 회사의 '인터넷 근무기록'을 근거로 들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한편, 정 씨는 전날 밤인 2008년 3월 16일에 유력 용의자로 검거됐는데, 이에 결정적 단서가 된 것이 정 씨가 빌렸던 렌터카에서 두 어린이의 혈흔반응이 나타났기 때문이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