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진행 : 박진아

◀프롤로그▶
한 여자의 죽음. 그녀를 죽인 남편. 그리고 그 시체를 찾는 형사. 하룻밤 사이에 인생이 바뀐 세 사람이 있습니다.그리고 사건이 벌어지지만, 이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죠.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한 죽음의 순간. 다시 시작된 모든 일련의 사건들. 2018 첫 번째 추적 스릴러 <사라진 밤>입니다.

◀MC MENT▶
내가 죽인 아내가 사라졌다! 이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문구로 시작된 영화. 지난 1월 30일 티저 예고편이 공개 된 후 단숨에 포털 사이트 및 SNS에서 등에서 누적 조회수 1,200만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죠.

“무조건 관람각” “간만에 제대로 된 스릴러 한편 나오다” “가슴을 조여오는 최고의 긴장감” 등 호의적인 반응을 이어가면서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영화.

아직 못 본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영화 <사라진 밤>을 요리합니다.

◀에필로그▶
“죽음이 늘 마지막이 아니다”라는 원작의 설정에서부터 기획이 시작된 스페인 영화 <더 바디>. 그리고 이 원작의 골격은 차용하되, 이야기를 해체한 후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각색하고 풀어나간 영화 <사라진 밤>.악역마저도 연민이 느껴지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과정까지도 몰입할 수 있어 그 반전이 기대되는, 신선한 소재와 파격적인 스토리의 영화 <사라진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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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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