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북강경파’ 인사...북미정상회담 위한 파밍 중? [시선만평]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김지영, 김태웅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지난 14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렉스 틸러슨 국무부장관을 경질했습니다.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은 후임으로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을 내정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폼페이오 국장은 대표적인 ‘대북강경파’ 인물로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형성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된 시점에서 이뤄진 인사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그와 잘 맞는 사람들, 일명 ‘트럼프맨’들로 내각을 구성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북미 정상회담까지 또 어떤 인사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