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시영이 '모유비누'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앞서 김희선의 모유 관련 발언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이시영에 앞서 지난해 8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희선이 출연해 모유 수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희선은 "아이가 젖을 먹지 않아 모유를 빼내야 했는데 그게 천장에 닿을 정도로 치솟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9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모유비누'를 언급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승리를 앞에 두고 "모유비누를 만들었는데 선물해도 되겠나"라고 한 이시영의 태도를 두고 성희롱 발언이라고 지적하는 여론도 적지 않다. 당황해 하는 승리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이시영이 지속적으로 모유비누를 언급한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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