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시영 덕에 모유비누가 때아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관련해 모유비누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모유비누를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이 남는 젖을 얼려 보관하고 있다면 특히 그렇다. 얼린 모유에 가성소다를 조금씩 부으며 녹인 뒤 40~50도 온도로 중탕한 오일을 섞으면 된다. 오일은 올리브유나 달맞이꽃 기름, 포도씨유 등을 혼합하는 경우가 많다 거품기 등을 이용해 섞으면서 기호에 따라 라벤더 등을 섞어도 좋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렇게 만든 혼합물을 틀에 부어 놓고 하루이틀 가량 보온해 두면 모유비누가 완성된다. 옷이나 수건 등으로 통을 감싸면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9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승리에게 모유비누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괜찮으시다면 제가 모유비누를 만들어 선물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