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옹알이  #무슨말이야  #그치만행복해  #벌써말도해  #배고프다고  #답답하다고

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했습니다. 이게 그 남들이 말하는 옹알이인지 모르겠지만 저를 보고 자꾸 말을 하려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날이 갈수록 옹알이가 좀 더 정확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신기하죠.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랑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눈빛입니다.

사실 저는 결혼을 한 뒤에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 삶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였죠. 그래서 아이를 미루고 있었고 결혼 한지 5년 만 에 의도치 않게 아이를 갖고 6년째 되던 해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지금은 왜 제가 아이를 미뤄왔는지 너무 후회될 정도입니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나만 바라보는 나의 주니어가 행복 그 자체일줄 몰랐거든요.

아직 키우려면 한참 남았고, 먼일 같긴 하지만 저는 지금 이 순간의 시간들을 사랑하고 행복 하고 싶습니다. 힘든 몸은 회복할 수 있지만 아이의 이 소중한 순간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아이가 첫 옹알이를 할 때, 저와 같은 이런 설렘과 행복 사랑스러운 마음이셨죠? 참 행복한 하루입니다...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은 실제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예비 엄마 아빠들이 공감하고 실제로 겪은 일을 웹툰으로 알리며 공감하고 위로하며 사랑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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