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내리막길서 학원 차 전복...초등생 2명 사망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3월 8일에는 태권도 도장을 다녀오던 승합차가 전복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안양에서 승합차가 언덕에서 미끄러져 차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2명이 숨졌고 1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는 운전자가 내리막길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내린 채 자리를 비워서 발생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고 당시 차량에는 인솔자 없이 아이들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