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BJ 자살, 죽음까지 몰고 간 우울증의 위험성은?
30대 여성 BJ 자살, 죽음까지 몰고 간 우울증의 위험성은?
  • 보도본부 | 류지연 기자
  • 승인 2018.03.07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30대 여성 BJ가 자살,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위험성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5일 부산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1인 방송을 진행하던 30대 여성 BJ는 갑자기 창밖으로 몸을 던져 자살, 결국 사망했다.

30대 여성 BJ의 자살 장면은 실시간으로 시청자에게 보여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사진=픽사베이

이 30대 여성 BJ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점이 자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30대 여성 BJ가 앓았던 우울증은 감정장애 중 하나로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다. 감정·생각·신체 상태·행동 등 다양한 인지와 함께 정신·신체적 변화를 일으키는 한편, 심해질 경우 일상 기능까지 저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우울증은 증상이 악화하기 전,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진단을 위해서는 우울증 증상에 대해 아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핵심 증상은 삶에 대한 흥미 및 관심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밖에 수면 장애, 식욕 감소, 체중 저하, 불안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2주 이상 지속한다면 우울증을 의심하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우울증을 혼자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지 않거나 정신과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잦다. 하지만 이는 병을 악화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한 행동이다.

특히 우울증은 증상이 호전되면서 자살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증상이 완전히 좋아질 때까지 꾸준한 치료를 요한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