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시 양천구)] 대형마트와 24시간 편의점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통시장의 입지는 점점 좁아져 도시 재개발과 함께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전통시장이 가져다주는 향수와 정겨움은 대형마트의 매력과는 또 다른 어떤 감성을 채워준다. 그중 서울 양천구에 숱한 재개발 바람에도 굳건히 그 위치를 지키고 있는 신정제일시장은 그런 전통시장의 멋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신정제일시장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2호선 신정네거리역 공영주차장부터 시작하는 신정제일시장에는 과일부터 반찬, 생선, 분식 그리고 수선가게들까지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작은 규모의 신정제일시장은 주변 곳곳의 재개발 바람에도 굳건히 그 위치를 지키고 있다. 때문에 이곳에 오래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이나 혹은 타지로 이주한 사람으로 하여금 신정제일시장을 방문할 때면 ‘와 이 가게, 이 아주머니가 아직도 계신는구나!’하는 반가움과 정겨움을 느끼게 한다.
정말 작은 규모의 전통시장인 신정제일시장. 이곳은 모두 둘러보는 데 30분도 채 걸리지 않을 만큼 소박한 규모이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 만나는 옛 감성과 맛 그리고 멋은 규모 이상의 감성적인 만족을 주기에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참고로 신정제일시장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버스정류장과 인접해 있고, 공영주차장(평일 유료/공휴일 무료)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의 편리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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