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국회에서 열린 ‘공공산후조리, 일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대한민국’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출산지원 정책에 대한 정부, 국회 등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재명 시장은 “사상 최악의 저출산율로 국가의 미래가 심각한 위기에 있다”라며 “출산했을 때 직접 부담이 너무 커서 성남에서는 산후조리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_이재명 성남시장sns

또한 이 시장은 “출산지원에 대한 문제가 국민의 관심사로 또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올라 더 많은 사람들이 출산을 고통이나 불안이 아니라 꿈이자 희망으로 여기는 세상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남인순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전국에 6개 밖에 없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고 안전하다”라고 말하며 공공기관의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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