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지난해 영화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잇단 여배우 성추행을 폭로하면서 촉발되었던 '성폭력 고발 캠페인' 미투 운동이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문화 원로부터 시작하여 극단의 배우, 교수 등 평소 존경을 받아 왔던 인물들이 우월적인 위치를 이용하여 성폭력을 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엄청난 충격이 되고 있습니다. 한 번 불타오른 이 불길은 쉬이 사그라질 것으로 보이지 않고 있어 또 어떤 인물이 거론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남의 일로만 보았던 것이 올해 막상 뚜껑을 따 보니 우리가 더 블록버스터인 것 같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