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평양에서 공연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26일에는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평양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이날 공연은 북한의 애국가와 미국 국가연주를 시작으로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항곡’ 등 세 곡이 잇따라 연주됐습니다. 

공연은 1시간 반여 가량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아리랑을 앙코르 곡으로 연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