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오는 3월 7일(수)까지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 입주할 콘텐츠 스타트업 및 1인 창작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애니메이션, 인디게임, 1인미디어, 웹툰 등의 우수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이를 활용해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콘텐츠 스타트업, 1인 창작자, 예비창업자 등이다. 그동안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서울 중소기업의 국제비즈니스를 위한 전문시설로 활용되어 왔지만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정책에 따라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과 1인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구성되었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입주 기업은 SBA의 콘텐츠 분야 네트워킹 플랫폼인 SPP 파트너스를 통해 콘텐츠 산업 분야의 핵심 관계사와의 비즈매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최대 2년이며, 입주 후 1년 경과시 평가를 통해 1년 입주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기업 규모에 따라 개방형 창작공간과 독립형 창작공간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콘텐츠산업본부장은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콘텐츠 스타트업과 1인 창작자들을 발굴하여 창작환경을 지원하고, SBA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집중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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