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엠넷 '고등래퍼2'에 지원한 래퍼 민티(김아린)이 신곡 '유 두(YOU DO)' 콘셉트와 노골적인 가사로 논란에 올라다.

특히 해당 논란으로 민티의 'Candy Candy' 가사도 덩달아 주목받았다. 17세 소녀가 불렀다고는 믿기 힘든 성적 내용을 노골적으로 연상케 한 이 곡 가사에는 '배고프니까 입 속에 쑤셔 넣어줘' '입에 짝짝 붙는건 떼어내려면 손이 많이 가 모두 싹싹 긁어 남김없이 핥아먹어봐' '더 어렸던 그 날처럼 푹? 푹 더, 깊은곳에'라는 내용이 담겼다.

민티 (사진=민티 SNS)

민티의 콘셉트 역시 난해하긴 마찬가지다. 박시한 후드티에 짧은 핫팬츠, 니삭스는 한때 유행이었던 하의실종 패션이지만, 의자에 쪼그려 앉아 허벅지 속살을 드러내거나 하체만 집중적으로 비춘 앨범자켓 사진은 성적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일각에선 민티의 로리타 논란도 일었는데, 이를 의식한 듯 신곡 '유 두' 가사에서 그는 '오해할까봐 말해두는데, 언니는 로리타 아니고 섹시 컨셉이야'라는 내용을 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okey**** 제목이;: 사진이; 컨셉 넘 이상한듯" "juic**** 노래 제목이 유두라고라..." "wonl**** 다리는 왜저러고 앉아있음? 뭐 바비인형이야?" "da_n**** 논란도 논란이지만 랩을 너무 못함" "sund**** 민티가 고등학생이라는게 너무 충격이다 어떻게 미성년자를 가지고 저런 컨셉을 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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