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컬링 영미’라는 유행어의 주인공인 김영미 선수가 ‘여자 컬링계 비선실세’로 지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딴지일보 자유게시판, 뽐뿌, MBL 파크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림픽... 적폐 의심’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KBS캡처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 여자 컬링팀의 사진과 함께 김경애=김영미 동생, 김영미, 김선영=김영미 동생 친구, 김은정=김영미 친구라고 설명하고 있다.

게시자는 심지어 SBS 컬링 이슬비 해설위원마저 김영미 선수의 학교 선배라며 ”여자 컬링 비선실세는 김영미다”라고 썼다.

네티즌들은 이에 ”착한 비선실세 인정” “영미의 영미에 의한 영미를 위한” “혈연 학연 지연의 좋은 예”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는 김영미가 아닌 김은정이 실세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해당 댓글을 보면 “은정이랑 은정이 친구랑, 은정이 친구 동생이랑, 은정이 친구 동생 친구 팀이다”라는 의견으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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