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BBK 사건 연루 MB, 무혐의 결론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21일에는 BBK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돼 조사를 받던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인이 무혐의 결론을 받았습니다.

당시 정호영 특별검사는 "주가조작 및 자금 세탁은 김경준이 독자적으로 저지른 범죄로 당선인이 주가조작에 관여한 사실이 없음이 확인됐다"며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특검팀은 “검은 머리 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이 우롱당한 사건”이라고 발표했고 이 당선자도 피해자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