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싸늘한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17일 일간스포츠는 전날 스켈레톤 윤성빈의 경기 직후 피니시 라인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박영선 의원에 대해 '자격 없음'을 지적했다. 해당 구역 출입을 위한 AD카드가 없었던 박영선 의원이 관계자 통제 없이 출입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박영선, 윤성빈 (사진=박영선 SNS)

앞서 박영선 의원은 관람 이유에 대해 비인기 종목의 응원이라고 밝혔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특히 윤성빈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해당 구역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응원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더욱 크다. 또한 그간 정치적 적폐에 대한 날카로운 칼날을 세워왔던 그이기에 실망감도 큰 상황.

네티즌들은 "장** 윤성빈 선수 어머니도 못 들어가는 곳을 국개의원이라고 마음대로 드나드니 문제네 국개의원들 선거때는 일꾼이고 당선되면 상전노릇 진짜 지겹다" "김** AD카드없이 피니시라인까지 들어갔다면 정말 이건 심각한 문제 아닌가? " "람** 가족들도 관중석에서 맘 졸이며 응원하는데" "토*** 내로남불 의 표본이네요." "기도**** 어휴..국회의원은 그냥 프리패스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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