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김병용 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귀성/귀경길에 오르고 성묘하는 등 많은 차량의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명절연휴에는 차량의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교통사고 또한 급증하기도 합니다.

실제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2015~2017년 ‘연휴 전후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 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귀성 첫날인 설 연휴 전날에 사고 건수가 3,788건으로 가장 많은데, 이는 평상시와 비교하면 38.1%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로인해 부상자는 설 당일 6,587명으로 평상시보다 58.9%나 급증, 사망자 역시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설을 맞아 가족과 조상님께 안부를 전하러 가는 길, 여유롭지 못한 마음에 난폭운전을 한다면 자칫 그 목적지가 조상님 곁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유롭고 행복한 마음으로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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