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더 겸 영화배우인 ‘숀 화이트’가 평소에는 강아지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무심한 듯한 표정이지만 강아지를 품에 안은 사진을 게재해 강아지를 사랑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출처/숀 화이트 sns

한편, 숀 화이트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숀 화이트는 13일 오후 1시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해 스노보드 황제라는 명칭에 걸맞은 기량을 뽐냈다.

숀 화이트는 큰 실수 없이 높이와 회전을 동시에 보이며 1차 시기에서 93.25점을 얻어, 전체 1위에 나섰다.

그는 남자 스노보드 역사상 100점 만점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여자부의 클로이 김과 함께 유일한 100점 만점을 받은 선수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