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청남도 예산군)] 예당저수지는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과 응봉면 사이에 있는 인공 저수지로 둘레는 40㎞, 동서로 2㎞, 남북으로 8㎞, 만수면적이 약 1,100㏊나 되는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예산저수지에 방문하면 그 크기에 놀라고 이 저수지가 인공저수지라는 것에 한 번 더 놀란다. 그만큼 규모가 크고 만들어 진 지 오래 되어 자연스럽게 환경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예당저수지는 1928년 4월에 착공되었으나 일제강점기 말기와 광복 후 중단되었다가 1952년 12월에 다시 착공하여 1964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준공 기준으로 54년이나 된 저수지인 것이다.
예당저수지는 여름에는 아침의 물안개도 유명하고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이 절경이다. 그리고 일몰 역시 특히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먹거리 역시 풍부하다. 담수어 양식장과 낚시터로 유명하여 싱싱한 잉어, 뱀장어 등을 맛볼 수 있고 부근의 광시면은 한우마을이 조성되어 있어 한우 고기와 육회 등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 수도권에서도 그리 부담가지 않는 거리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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