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사용어-72회]
◀MC MENT▶
안녕하세요. 시사Ya 박진아 입니다.

지난달 카드정보유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카드를 재발급 받거나 탈회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했죠.

이번시간 알려드릴 용어는 카드런입니다.
카드런이란 <카드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가 유출되면서 나타난 대규모 카드 고객 이탈 사태>를 뜻합니다.

◀NA▶
카드런과 비슷한 용어로는 뱅크런이 있습니다.

우선 카드런이 신용정보가 유출 된 후 대규모의 카드 고객이 이탈하는 사태를 뜻한다면
뱅크런이란 은행의 부실이 확대 되면서 예금 인출이 중단되는 사태를 대비해, 고객들이 대류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사태를 뜻 합니다.

그렇다면 통장계좌, 카드재발급 해지 방법 이외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코리아크레딧뷰(KCB) 홈페이지에서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신청해 타인이 카드를 신규발급 하거나 카드론을 신청할 경우 ‘알림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에서 개인정보분쟁조정을 신청하면 됩니다.

 

◀MC MENT▶
카드런과 뱅크런. 의미 정확하게 이해 하셨죠?

정보유출이 됐을 경우에는 무엇보다 금융사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때문에 금융권이나 카드사로 사칭하는 문자를 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확실한 해결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은 현재 실정에서 우리 스스로 조심하는 습관을 기르는 일 역시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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