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고현정의 화끈한 성격이 재조명됐다. 

SBS '좋은아침'에서는 과거 '고향으로 알아본 스타들의 성격'을 소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직한 전라도 사람인 배우 고현정의 성격을 파헤쳤다.

배우 성동일은 "한 번은 고현정이 큰 부상을 입었는데 간단한 응급조치만 하고 새벽까지 촬영을 강행했다. 자기 하나 때문에 스케줄이 꼬일까봐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그 마음에 감동했다"며 고현정의 배려심을 칭찬했다.

사진='좋은아침' 방송캡처

머쓱해하는 고현정에게 성동일은 "그걸 보고 정말 독하게 사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최화정도 고현정의 성격에 대해 털어놓았다. 최화정은 "고현정과 점심을 같이 먹다가 고현정이의 쌍꺼풀 수술 자국을 보고 '현정아, 너 눈 했어?'라고 물었더니 고현정이 '언니! 저 코도 했어요!'라고 했었다"라고 밝혀 고현정의 솔직함을 드러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 출연한 모 기자는 "배우 고현정 씨가 기가 세다고들 하지만 고현정과 같이 작업한 연예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실제로는 굉장히 정이 많다고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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